최신 농기계 트렌드

최신 농기계 트렌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50년이 되면 세계 인구가 약 100억 명에 이르고 이에 따라 식량 생산 역시 지금보다 70% 이상 증대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후변화, 경작지 감소,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식량 공급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생명공학 작물과 같은 대안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해결책 중 하나로 4차 산업혁명의 혁신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농업 기계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농업의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최신 농기계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농업용 드론

농업용 드론은 농약 살포에 가장 흔히 활용되고 있는데, 사람이 직접 농약을 분사하는 방식에 비해 훨씬 안정적이고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드론의 역할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라나는 농작물의 체계적인 모니터링도 가능케 합니다. 토양 상태 측정, 농작물 식별 및 검측, 해충 예방 등 다양한 영역으로 응용할 수 있고, 공중에서 유해 동물의 접근을 사전에 차단해 농작물이 받는 피해도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로봇 트랙터

미국의 농기계 제조회사 블루 리버 테크놀로지(Blue River Technology)는 당근 농사를 위한 로봇 트랙터를 상용화했습니다. 이 트랙터는 자라고 있는 당근 머리 부분을 감식하고, 해당 정보를 분석해 물, 비료 등을 공급합니다. 일본 홋카이도 대학교 연구팀에서도 밭 갈기, 씨 뿌리기, 물 뿌리기, 수확 등 농업에 필요한 다양한 작업들을 수행하고 창고로 스스로 돌아오는 자율 주행 로봇 트랙터를 개발해 2020년부터 농가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바퀴형 제초 로봇

우리나라에서는 바퀴형 제초 로봇이 농업 현장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벼농사용으로 개발된 이 제초 로봇은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과 GPS 신호를 기반으로 모 열을 감지한 뒤 미리 계획한 경로를 따라 자율적으로 주행합니다. 이때 모를 밟지 않고 논바닥을 긁어 잡초의 발아를 막고 생육을 억제해 효과적으로 제초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바퀴형 제초 로봇을 활용하면 벼에는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제초 작업을 훨씬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농업용 로봇

일본 교토에 위치한 식물 공장인 스프레드(Spread)에서는 로봇 팔을 장착한 컨베이어 벨트가 상추 재배 전 과정을 진행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곳의 상추 재배 전 과정에서 사람이 하는 일은 씨를 뿌리는 작업과 솎음질, 포장 작업뿐이며, 그 외의 작업은 모두 로봇이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첨단 센서들이 습도와 이산화탄소, 조명, 온도를 점검하고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실내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합니다. 지난해 12월 파나소닉은 카메라, 거리 이미지 센서 및 인공지능(AI)의 조합을 통해 정확한 열매 절단과 수확 작업이 가능한 로봇 팔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5월 한국을 방문한 친 장(Qin Zhang) 미국 워싱턴주립대 정밀 자동농업시스템 센터(Center for Precision & Automated Agricultural Systems) 디렉터 겸 생물시스템공학부(Department of Biological Systems Engineering) 교수는 “가까운 미래에 농업인은 로봇과 드론을 관리하고 기후와 수확량 등 농업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전문가를 뜻하는 단어가 될 것”이라며 농업의 미래를 예측했습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농업 혁신은 이제 시작입니다. 몬산토는 육종, 생명공학, 작물보호, 데이터 과학, 생물학적 제제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농업인을 위한 지속가능한 현대 농업(Modern Agriculture)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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